[종합] 워너원, '음악중심'도 1위 '벌써 4관왕'…동방신기 컴백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괴물신인' 워너원이 '음악중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워너원 '부메랑',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 빅뱅 '꽃길'이 1위 후보에 올랐다.

결국 1위는 워너원에게 돌아갔다. 이에 워너원은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컴백과 동시에 4관왕을 기록했다.

워너원은 "정말 항상 매번 1위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 팬들도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라며 1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컴백무대를 공개한 워너원은 더욱 성숙해진 매력과 칼군무로 환호를 받았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남자 그룹들의 활약이 빛났다. 'K팝의 황제' 동방신기가 2년 8개월만에 '운명'으로 컴백했고, 몬스타엑스와 사무엘의 컴백무대도 이어졌다. 또 JYP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스트레이키즈'도 데뷔 무대를 마쳤다.

이외에도 갓세븐, 아이콘, NCT127, SF9, 더 이스트라이트, Le Ciel이 흐트러짐없는 무대로 여심을 저격했다. 에이프릴, 자이언트핑크, 설하윤, 혜이니 등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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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