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이시영X타일러도 합류, 멕시코로 떠난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이시영과 타일러가 합류했다.

3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1회에서는 MC들이 모두 모였다. 

이날 김구라, 설민석에 이어 이시영이 등장했다. 김구라는 "아기는?"이라고 물었고, 이시영은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한술 더 떠 "결혼하셨냐"라며 놀랐다.

이시영은 "다들 좋아하시겠지만, 저도 설민석 선생님을 좋아한다. 선생님 책 사서 태교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시영은 타프로그램에서 사회 탐구 영역 만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이 넘게 될 첫 번째 국경은 멕시코와 미국. 세 사람은 두 나라 각 분야에 관한 자료를 같이 봤다. 김구라가 지식을 뽐내자 이시영은 "긴장된다. 선배님이 하신 얘기를 아무것도 몰라서"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도 아는 거 딱 세 개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이후 공항에서 만난 세 사람. 이시영은 스페인어와 자료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이 출발하려고 할 때 타일러가 등장했다. 영어를 못한단 공통점이 있는 세 사람은 타일러를 보고 안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