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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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최강희 기숙학원서 '스토커 자살사건' 있었다

기사입력 2018.03.22 22: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간 기숙학원에서 여자 스토커 자살 사건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8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입성한 기숙학원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경찰시험 준비에 집중하고자 강원도의 기숙학원에 들어갔다. 기숙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오늘이 일주일 째 되는 날이다. 한기영 일주일 째 되는 날이잖아"라고 수군거렸다. 

유설옥이 학원에 들어오기 일주일 전 한기영을 쫓아다니던 스토커 강주연이 강제로 학원에서 쫓겨났다. 강주연은 한기영을 향해 "일주일 후에 죽이러 올 거다"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강주연이 자살을 시도했다. 시체 못 찾은 상태였다. 유설옥은 다른 학생들이 무섭다고 하는데 혼자 "배고파"라고 얘기하며 덤덤한 표정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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