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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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개콘' 新코너 대행알바, 정명훈X강유미 알바생 변신

기사입력 2018.03.18 22: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상한 대행 알바생들이 떴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대행알바'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호는 '대행알바' 코너에서 개콘반점 인수자에게 권리금을 많이 받기 위해 손님이 많은 것처럼 보이려고 대행알바를 불렀다.

정명훈, 강유미, 김장군, 김정훈이 대행알바로 등장했다. 정명훈은 대행알바가 처음인 김장군과 김정훈에게 "음 맛있다"는 말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현호는 김장군과 김정훈을 보며 든든해 했다. 그때 인수자 이세진이 나타났다. 김장군과 김정훈은 음식이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음 맛있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정명훈은 거지, 탈옥수로 분해 개콘반점이 맛집이라고 주장했다. 강유미는 탕수육을 먹다가 갑자기 몸에 밀가루를 뿌리는 돌발행동과 엉뚱한 멘트로 홍현호를 당혹케 했다.

결국 이세진은 "여기 진짜 맛집 맞느냐"고 의심스러워하더니 "인수 안 해"라고 소리치며 돌아섰다. 홍현호는 오히려 대행알바를 고용했다가 일이 꼬이자 망연자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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