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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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교복 입고 고등학생 연기 죄송, 마지막일 것"(인터뷰)

기사입력 2018.03.12 10:51 / 기사수정 2018.03.12 10: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치인트'에서의 고등학생 회상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2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개봉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에서 "대학생 연기도 24, 25살이어서 실제 나이와 띠동갑에 가까운 나이다"라며 "다행히 같이 연기한 사람들이 또래여서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해진은 고등학생 회상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우선 죄송하다"라며 "입어보니 수트 같았다. 언제 또 교복을 언제 입겠는가. 아마도 내 연기인생에서 마지막 교복, 고등학생 역할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4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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