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야마카시에 빠졌다...익스트림 스포츠 즐겨" [화보]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강남이 화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남은 최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KOREA)와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강남은 그동안 SBS '정글의 법칙' 등의 예능에서 재치 있는 언변으로 사랑받아 왔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남은 '요즘 빠져 있는 것'에 대해 묻자 "야마카시"라고 답하며 익스트림 스포츠를 소개했다. 일본어 같지만 실제로는 아프리카 토속어로 '강인한 정신과 신체(StrongMind, StrongBody)'라는 뜻이며, 정식 명칭은 파쿠르다. 장애물을 이용하거나 극복해 곡예를 펼치는 도심형 익스트림 스포츠다. 

강남은 "어릴 때 접한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사직하게 됐다. 친한 동생들과 틈 날 때 즐긴다. 최근 점프를 하다가 허리를 다치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다"라며 웃었다. '야카마시'의 매력에 대해서 그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운동을 좋아한다. 살아 있는 기분이 느껴진다. 야마카시 외에 보드, 얼음낚시도 겨울에 자주 하는 취미"라고 덧붙였다. 

강남의 추가 화보와 비하인드 컷은 지아오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지오아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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