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하우스' 측 "노선영 선수 출연, 똑똑함에 입덕 완료"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선수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한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트위터는 5일 오후 "오늘자 녹화 현장 실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김어준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노선영의 선수의 모습이 담겼다. 노선영 선수는 평창올림픽 당시 김보름, 박지우 선수와 팀을 이뤄 여자 팀 추월 경기에 출전했다. 노 선수는 준준결승전에서 뒤처졌고, 나머지 두 선수는 이를 방치하고 결승전을 통과해 논란이 일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제작진은 "노 선수의 똑똑함에 제작진 입덕 완료"라고 해시태그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노선영 선수가 출연하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트위터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