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도올스톱'서 생애 첫 진행…'신개념 귀호강 토론쇼'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시대의 석학이자 통쾌한 직설가인 도올 김용옥이 '도올스톱'에서 생애 첫 진행을 맡았다.

오는 29일 방송예정인 MBC '도올스톱'은 가짜 뉴스와 혼란스러운 여론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신개념 귀호강 토론쇼'다.

'도올스톱'은 대안 없이 편 가르기로 흘러가는 토론을 지양하고, 이 시대의 석학이자 예술가, 철학자인 도올 김용옥 선생이 토론의 진행자인 동시에 당사자가 되어 20분 동안 문답을 나눌 예정이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기존의 엄숙한 대학자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다정한 '귀요미'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주 1회 운영될 '도올 상담소'는 시청자들이 갖는 사소한 고민에서부터 철학적 궁금증까지 다양하게 접수한 뒤 도올 선생이 이에 대해 진심 어린 해법을 내놓을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전 12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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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