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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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완·박진태 포함' 상무, 최종 합격자 14명 발표

기사입력 2017.12.27 10:01 / 기사수정 2017.12.27 10:0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의 최종 합격자 14명이 발표됐다.

상무야구단은 27일 국군체육부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1차 국군대표(상무)선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중 운동선수(병) 야구 종목에서는 프로선수로만 14명이 선발됐다.

KIA 타이거즈 소속 선수가 전원 합격하며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롯데가 3명, SK와 NC가 2명, 넥센과 한화, kt가 1명씩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5명이 1차 합격했던 SK는 포수 이홍구와 조우형, 투수 봉민호가 탈락했다. 두산의 경우 내야수 문진제와 황경태, 김민혁이 모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이날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2018년 1월 15일 30일 오후 2시 육군훈련소로 입영 예정이다.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자(14명)
△포수=이정훈(KIA), 박상언(한화)
△투수=김정빈(SK), 김찬호(SK), 남재현(KIA), 박진태(KIA), 강동호(롯데), 김유영(롯데), 임정호(NC)
△내야수=최정용(KIA), 이재근(kt), 김웅빈(넥센)
△외야수=김재유(롯데), 김준완(NC)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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