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상민 "서장훈 6개월 설득에 '미우새' 출연 결정"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안방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상민은 예능인 브랜드 평판에서 6번이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 덕이 컸다. 내가 투입되면서 10%대에서 20%로 올라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개그맨 황영진은 "유재석을 이긴 것은 대단한 것이다"라고 평가했고, 이상민은 쩔쩔매며 "내 마음 속의 1등은 유재석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미우새'를 하게 한 인물 중 하나가 서장훈이다. 6개월 끝에 대기실에서 날 설득했다"고 고백했다. 특이 이 가운데 이상민의 스케줄 표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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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