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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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더유닛' 유나킴·록현 외 4명, 탈락 면제권 획득

기사입력 2017.12.24 06:50 / 기사수정 2017.12.24 01:2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셀프 프로듀싱 미션이 종료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참가자들이 '셀프 프로듀싱'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셀프 프로듀싱'은 선곡, 안무, 콘셉트 등 무대 연출 전 과정을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하는 미션으로 1위 팀의 상위 3명은 탈락 면제권을 획득한다.  

지난주 여자 랩-보컬 팀, 남자 보컬 팀, 퍼포먼스 팀의 대결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 여자 보컬 팀, 퍼포먼스 팀, 남자 랩-보컬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여자 보컬 팀의 대결에서는 빅뱅의 'Last dance'를 선곡한 초록 팀(설하윤, 예빈, 가을, 유정, 앤씨아, 해나, 은이, 럭키, 민희)과 블락비의 '잭팟'과 비의 '라 송'을 선곡한 노랑 팀(우희, 여은, 신지훈, 희진, 혜연)이 무대를 꾸몄다. 보컬 대결답게 두 팀 모두 폭풍 고음과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고, 결과는 노랑 팀의 승리였다.

이어 여자 검정 팀(지엔, 단아, 박지원, 이보림, 의진, 세리, 예나, 이현주, 해인)과 빨강 팀(앤, 이수지, 비바, 효선, 이주현, 나리, 민트)이 퍼포먼스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Problem'을 선곡해 퍼포먼스를 선보인 검정 팀의 승리였다.  
   
마지막으로 남자 랩-보컬 팀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파랑 팀(정하, 준Q, 동현, 칸토, 이정하, 마르코, 찬)은 행주의 'Red sun'과 지코의 'BERMUDA TRIANGLE (Feat. Crush, DEAN)'를, 주황 팀(기석, 정하, 건우, 캐스퍼, 유키스 준, 래환, 희도, 수웅)은 'Butterfly'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9점 차이로 주황 팀이 승리했다.

이후 '셀프 프로듀싱' 미션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여자 팀 1위는 지난주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 여자 랩-보컬 주황 팀(솜이, 윤조, 세미, 킴, 유나킴, 유민, 양지원, 지원, 예슬)이, 남자 팀 1위는 태연의 'U R'을 부른 남자 보컬 노랑 팀(록현, 임준혁, 수현, 동명, 렉스, 태호)이 차지했다.

또 각 팀에서 현장 투표 상위 3위 안에 들었던 유나킴, 세미, 솜이, 록현, 동명, 임준혁이 탈락 면제권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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