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안다 측 "자예드 만수르와 모르는 사이…당황스러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안다가 아랍에미리트 연합(UAE) 왕세제 조카 자예드 만수르와의 관련설에 대해 황당해했다. 

22일 안다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자예드 만수르와 안다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만수르 가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를 통해 접하고서 안다도 너무 당황스럽고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주한 UAE 대사관 측이 UAE 왕세제 조카 자예드 만수르의 방한 목적에 대해 "안다에게 물어봐라"고 답했다고 보도, 안다와 자예드 만수르간의 염문설 해프닝이 펼쳐졌다.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지난 21일 출국했다.

한편 안다는 2012년 싱글 앨범 '말고'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173cm의 늘씬한 키의 소유자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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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