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더유닛' 양지원 팀X동현 팀, 1위…탈락 면제+비 합동무대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1차 미션에서 여자 양지원 팀, 남자 동현 팀이 1위를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리스타트'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탈락을 결정짓는 1차 '리스타트' 미션을 진행했다. 7개의 곡 중 본인이 원하는 콘셉트를 선택하고 무대를 꾸미는 미션으로, 결과는 관객들의 현장 투표로 결정됐다. 또 투표 1위 팀은 1차 탈락 면제권과 비의 컴백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다.

지난주 여자 팀에 이어 남자 팀이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양 팀(정상, 태호, 주드, 수웅, 한결, 성준, 준Q, 웅재, 태은)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초록 팀(세빈, 정하, 캐스퍼, 의진, 세용, 상일, 성,호 건우, 혁진)은 2PM의 'Heartbeat'를 선택해 무대를 꾸몄다.

이어 주황 팀(김티모테오, 이건, 제업, 준, 동현, 래환, 록현, 건민, 지한솔)은 엑소 '몬스터'를, 노랑 팀(고호정, 호준, 성학, 동명, 마르코, 진, 채진, 기중, 렉스)은 샤이니 '줄리엣'을, 빨강 팀(준, 하린, 찬, 라윤, 원준, 임준혁, 피케이, 이정하, 진오)은 신화의 '퍼펙트 맨' 무대를 펼쳤다.

또 검정 팀(지안, 승진, 희도, 경하, 필독, 비주, 기석, 중희, 대원)은 세븐틴의 '붐붐' 무대를, 파랑 팀(용훈, 키아, 강현, 지욱, 칸토, 수현, 타로, 정훈, 세준)은 블락비의 'HER'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미션 결과가 발표됐다. 마마무의 '넌 is 뭔들' 무대를 선보인 여자 초록 팀(한아름, 예슬, 양지원, 강민희, 해나, 주, 희진, 혜연, 은이)과 엑소 '몬스터' 무대를 선보인 남자 주황 팀(김티모테오, 이건, 제업, 준, 동현, 래환, 록현, 건민, 지한솔)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말미에는 비와 '리스타트' 미션 1위 팀들의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비의 신곡 '깡'과 'SUNSHINE'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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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