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29 07:29 / 기사수정 2017.11.29 07:30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수란이 데뷔 이후 첫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대세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수란은 지난 28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란은 이번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을 통해 2014년 데뷔 이후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볼빨간사춘기, 구구단, 에이프릴, 모모랜드, 한동근, BAP, NCT127, JBJ 등과 함께 트로피를 받으며 2017년 가요계를 빛낸 아티스트 ‘대세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수란은 “올 한 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의미가 큰 한 해 였던것 같은다. 이런 상을 받아 정말 영광스럽고,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즐겁게 음악하는 수란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수란은 올 한해 ‘오늘 취하면(feat. 창모)’로 국내 실시간 각종 음원 차트에서 2주 이상 1위한 것에 이어, 종합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1+1=0(feat. DEAN)’과 러브스토리(feat. 크러쉬)’까지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는 등 화려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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