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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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이소소' 마지막회 특별출연…남편 이상우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7.11.28 10:5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김소연이 ‘20세기 소년소녀’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 이상우와의 ‘부부 의리’를 빛낸다.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최종회에 배우 김소연이 깜짝 출연한다.

김소연은 극 중 사진진(한예슬 분)과 안소니(이상우)가 함께 출연하는 새 작품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김 감독 역할을 맡아 실제 남편인 이상우와 흥미진진한 호흡을 맞춘다.

김소연의 ‘20세기 소년소녀’ 깜짝 출연이 성사된 계기는 자신과 남편 이상우를 이어준 전작 ‘가화만사성’의 이동윤 PD를 비롯한 대다수의 스태프들이 ‘이소소’에 포진해 있기 때문. 스태프들과의 끈끈한 인연과 우정으로 인해 우정 출연 요청을 흔쾌히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사진진과 공지원(김지석)의 러브라인에서 아름답게 퇴장한 안소니가 김 감독을 만나며 내면의 분노를 끌어올리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상상 이상의 재미를 유발할 것”이라며 “’연기 고수’인 이상우-김소연 부부의 차원이 다른 호흡이 ‘20세기 소년소녀’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 “최고의 연기를 선사하며 ‘이소소’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해준 배우 김소연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20세기 소년소녀’ 최종회는 28일 오후 8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화이브라더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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