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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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4년 만에 女신인 민서 데뷔…'슈스케7' 출신

기사입력 2017.11.06 09: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4년 만에 여자 신인을 선보인다. 

Mnet '슈퍼스타K 7' 출신 민서가 11월 중 미스틱의 새로운 신인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미스틱에서 여자 솔로를 데뷔시킨 것은 지난 2013년 김예림 이후 약 4년 만이다. 남녀 통틀어서는 지난 2014년 에디킴 이후 3년 만. 

사슴같은 눈망울과 새하얀 피부가 매력적인 민서는 미스틱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은 물론 그녀만의 순수하고 맑은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민서는 지난 2015년 '슈퍼스타K7'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6년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맺은 동시에 그녀의 잠재력을 알아본 각 분야의 거장들과 여러 작업을 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6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를 가인과 함께 불러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2016 '월간 윤종신'에 이례적으로 10월호, 11월호 두 달 연속 가창자로 선정되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민서의 새 앨범은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엄정화 등 여자 가수 앨범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보인 조영철 프로듀서가 맡았다.  

민서의 데뷔 소식은 미스틱과 민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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