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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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부터 수지까지"…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주말 달군다

기사입력 2017.10.19 09: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Grand Mint Festival)'이 다채로운 무대와 라인업을 갖고 관객들과 만난다. 

21일 개막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총 4개의 공식 스테이지, 51팀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펼쳐진다. 

양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는 정준일과 10cm가 맡았다. GMF역사상 가장 많은 36명의 연주와 노래가 펼쳐지는 정준일의 무대와 '모르는 곡이 없는' 셋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 10cm의 무대는 벌써부터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밖에 페스티벌 첫 출연의 수지를 비롯해 검정치마, 어반자카파, 페퍼톤스, 소란, 포르테 디 콰트로, 유승우X정세운 등의 무대는 하루 종일 화젯거리로 가득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클럽 미드나잇 선셋에선 토요일 헤드라이너 박재범의 화려한 무대와 일요일 헤드라이너 브로콜리너마저의 감성적인 무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자이언티, 딘, 칵스, 노리플라이, 쏜애플, 디어클라우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데이브레이크, 스탠딩에그, 멜로망스, 폴킴, 심규선, 솔루션스 등 최근 대세 뮤지션들이 대거 공연하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린다.

GMF의 현장을 가득 채울 콘텐츠들도 기대를 모은다. 한얼광장에 자리잡은 플레이존을 비롯해 관객들의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그랜드 부킹 페스티벌과 다양한 스폰서 부스에서 선보이는 이벤트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지난 GMF2016에서 10주년을 기념해 유료관객 모두에게 증정된 LED 손목밴드 '고리'가 올해에도 연출로 활용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GMF2017을 맞아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은 바로 아트워크. 우주적인 요소들을 핵심 테마로 삼아 선보이는 다양한 비주얼적인 요소와 소품들은 각 스테이지는 물론, GMF 현장 전체를 아우르며 관객들을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한다. 

한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은 21일과 22일 열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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