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유이 결혼식 날로 타임슬립...엔딩 향방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이가 김재중을 두고 결혼식 날로 돌아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마지막회에서는 강수진(유이 분)이 결혼식 날로 타임슬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진은 자신 때문에 박재현(장미관)의 칼에 찔린 봉필(김재중)을 보고 오열했다. 봉필은 과다출혈로 인해 생사를 오가고 있었다.

그 순간 강수진의 몸이 사라졌다. 강수진은 봉필을 두고 혼자 박재현과의 결혼식 날로 돌아온 것.

강수진은 신부화장을 하다말고 봉필을 찾아 맨홀로 달려갔다. 2018년 현재에 있던 봉필은 간신히 의식을 차리고는 강수진과 마찬가지로 맨홀로 향했다.

강수진은 친구들 때문에 결혼식장으로 끌려갔다. 현재의 봉필은 밤 12시가 됨과 동시에 강수진과 같은 시점으로 타임슬립해 결혼식을 막고자 결혼식장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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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