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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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아바타2', 속편 주인공 7人 공개…"판도라 미래 이끈다"

기사입력 2017.09.28 19:00 / 기사수정 2017.09.28 19:0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 '아바타2'(감독 제이스 카메론)의 새 멤버들이 밝혀졌다.

27일(현지시간) 20세기 폭스는 '아바타2'에 캐스팅 된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바타' 등장한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와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의 자녀 3명도 여기에 포함된다. 제이미 플래터, 브리튼 달튼, 트리트니 블리스가 설리 가족의 자녀들이다. 

또한 Metkayina 가문의 젊은이 셋은 필립 젤조, 베일리 베스, 듀안 에반스 주니어가 연기한다. 한편 잭 챔피온은 판도라의 지옥에서 태어난 인간 청소년 자비에르 '스파이더' 소코로를 연기하며 일곱 멤버를 완성했다.

영화의 제작자 존 랜도는 현지 매체 EW에 "새로운 일곱 멤버는 판도라의 미래를 대표하고, 모든 영화 시리즈에서 중요한 엿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난 26일 '아바타2' 첫 촬영에 돌입했으며, 2편과 3편을 동시에 촬영중이다.

한편 '아바타2'는 오는 2020년 12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후로 '아바타3'은 2021년 12월, '아바타4'는 2024년 12월, '아바타5'는 2025년에 개봉할 것을 목표로 제작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20세기 폭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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