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유이, 장미관 차에 치였다...의식불명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이가 장미관의 차에 치였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14회에서는 강수진(유이 분)이 박재현(장미관)의 차에 치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진은 남편 박재현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묻지마 폭행범이라는 것을 알고 공포심에 벌벌 떨었다.

강수진은 박재현이 샤워를 하는 동안 집을 빠져나왔다. 박재현은 강수진이 심상치 않음을 눈치 채고 강수진의 뒤를 쫓았다.

강수진은 박재현이 자신을 따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봉필(김재중)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고자 했다.

박재현은 강수진과 봉필이 만나려고 하자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봉필을 향해 돌진했다. 하지만 박재현의 차에 치인 사람은 강수진이었다.

강수진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박재현은 자신의 차에 강수진이 치이게 된 것을 보고 당황하며 그대로 도망쳤다. 강수진은 수술을 받기는 했으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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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