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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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 이혜정 "반려묘 럭키, 이희준과 부부싸움 중재해줘"

기사입력 2017.09.12 14:3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혜정의 반려묘가 부부싸움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배우 선우용녀, 이수경, 래퍼 딘딘, 모델 이혜정, 김수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혜정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에게 말을 들으니 속시원하고, 제 행동을 VCR을 보니 정말 잔소리가 많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 "부부싸움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다툴 때마다 럭키가 중재해준다"고 말했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타들과 그들의 반려동물이 어떻게 교감하는지 살펴보고 속마음을 풀이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반려동물은 어떤 기분일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지 살펴보는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예능.

15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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