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박영규, 김진우·김가은 교제 사실 알고 호통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다만세' 박영규가 김진우에게 김가은과 헤어지라고 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29회에서는 차권표(박영규 분)가 차태훈(김진우)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권표는 차태훈의 여자친구 성영인(김가은)이 아웃도어 매장 직원이며, 성해성(여진구)의 동생이란 사실을 알았다.

차권표는 차태훈을 불러 "네가 어떻게 걔를 만나.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성해성 동생이야"라고 분노했다. 차태훈은 "제가 많이 좋아한다. 잘해주고 싶은 여자다. 제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차권표는 "성영준? 내가 걔 좋아서 잘 되라고 후원해주겠냐? 네 마음 편해지라고 그런 거 아냐. 없던 일로 해라"라고 소리 질렀다. 차권표는 "절대 안 돼. 아버지 거역하지 마. 너라도 절대 안 돼"라고 밝혔다. 이를 성영준이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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