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품위녀' 조성윤, 제이에스픽쳐스와 계약 만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성윤이 그간 몸담은 소속사와 이별한다.

조성윤은 최근 제이에스픽쳐스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조성윤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9년 ‘지킬앤하이드’의 앙상블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본명 조강현에서 조성윤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며, 같은 소속사인 배우 윤소이와 지난 5월 결혼해 화제가 됐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 '지킬앤하이드', '쓰릴미', '셜록홈즈', '락오브에이지', '해를 품은 달', '삼총사', '잭더리퍼',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영화 '쌍화점', '쩨쩨한 로맨스', 드라마 '맏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했다. 박복자(김선아 분)의 조력자에서 이후 그를 배신한 헬스트레이너 구봉철 역으로 활약했다. 

현재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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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