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이어 다코타 존슨까지...노출사진 유출에 법적 대응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이어 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존슨의 노출 사진도 유출됐다.

23일(현지시각) 가십캅(Gossip cop)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최근 다코타 존슨의 노출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출됐다. 

최근 다코타 존슨에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동성 연인인 모델 스텔라 멕스웰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두 사람의 나체 모습이 담긴 이 사진은 스튜어트의 개인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다수의 현지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해당 웹사이트에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현재 해킹과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 등 수사 중이라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코타 존슨의 노출 사진도 노출됐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유출된 다코타 존슨의 누드 사진은 상반신 노출 사진과 동료 여배우 애디스 팀린과 샤워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이같은 다코타 존슨의 누드 사진은 몇몇 성인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법적으로 게재됐고, 이에 다코타 존슨 측은 경찰 수사를 의뢰, 유출 경로 파악 및 법정 대응에 나섰다.

한편 다코타 존슨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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