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도향 "임다미, 세계적 오디션에서 1등" 칭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도향이 임다미의 실력을 칭찬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도향과 임다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향은 임다미와의 인연을 전하며 "금년에 코리안 드림이라는, 전 세계 평화를 위한 음반을 만들었다. '미녀와 야수'를 부른 가수를 메인으로 초대하고, 세계적인 가수들을 많이 참여시켰다. 한국에서는 남자로 정동하 군을, 여자는 임다미 양을 추천했고 한 번에 OK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임다미는 "정동하, 보이스퍼, 필리핀과 미국 가수 등 여러 가수가 함께 했다. 특히 세계에서 한국의 남북 분단 상황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나.이렇게 세계가 관심을 가질 때 노래를 부르면 통일을 더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을 이었다.

'임다미가 다른 가수들에 비해 너무 신인이 아니냐'는 패널들의 이야기에 김도향은 "임다미는 이미 유럽이나 오스트레일리아 쪽에서는 아주 스타다. 폴포츠를 스카우트한 사람이 주축으로 하는 세계적인 오디션이고,거기서 1등을 했다. 또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준우승을 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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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