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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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간판' 배상문 전역, 다음 달 '신한동해오픈'으로 복귀

기사입력 2017.08.16 11:45 / 기사수정 2017.08.16 11:46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한국남자골프의 간판스타 배상문이 전역했다.

지난 2015년 11월 입대한 배상문은 강원도 원주 36사단 108연대 3대대에서 소총수로 21개월 동안의 군 생활을 한 뒤 16일 전역을 신고했다.

이와 함께 그의 복귀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상문은 곧바로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서 현역 복귀전을 갖는다. 앞서 배상문은 2013, 2014년 신한동해오픈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이어 10월에 열리는 2017-18시즌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에도 출전한다.

배상문은 프로 통산 14승(KPGA 코리안투어 9승, JGTO 일본투어 3승, 미국 PGA투어 2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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