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09 22:12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알렉시 오간도가 두 달 만의 복귀와 동시에 승리를 올렸다.
한화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12-6으로 승리했다. 이날 두 달 만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오간도는 5이닝 8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다소 아쉬웠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시즌 6승을 올렸다. 총 94개의 공을 던진 오간도는 최고 구속 153km/h를 마크했다.
경기 후 오간도는 "오늘 승리를 해서 기쁘다"면서 "부상 부위도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타자들이 잘 쳐줘서 이길 수 있었다. 타자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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