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스 앤 더 시티' 신시아 닉슨, 뉴욕 주지사 출마하나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미국 HBO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신시아 닉슨이 미국 뉴욕 주지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한국시간) 뉴욕 데일리 등 다수의 미국 매체는 "신시아 닉슨이 민주당원으로 뉴욕 주지사로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시아 닉신은 평소 연예계 활동과 동시에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동성 결혼 합법화 등 뉴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최근에는 공교육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최근 미국의 대선 유세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반대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 교사 조합은 신시아 닉슨에 대해 "완벽한 후보"라며 출마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한편 신시아 닉슨는 최근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3편 제작에 대해 "만약 만들어진다면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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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