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피아 베르가라, '파격 노출'로 美여성 잡지 커버 장식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가 파격적인 노출로 여성지 커버를 장식했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2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여성 잡지 '우먼스 헬스'의 9월 호 표지모델로 나섰다. 베르가라는 이번 화보에서 누드모델로 등장해 현지 외신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그는 사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는 현재 45살이다. 여러분은 외모에 대해 완벽해 지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나도 내 나이로 보이길 원하고 지금 내 모습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멋지게 보이고 싶은 욕구는 분명 있지만 만일 여러분이 젊어 보이려고만 애쓰다 보면 나중에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언급하며 지나친 외모에 대한 욕심에 대해 경고했다.

한편 소피아 베르가라는 콜롬비아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로 미국 ABC 채널의 인기드라마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모던 패밀리'는 현재 미국에서 시즌 8까지 방영됐으며 오는 9월 27일 9번째 시즌이 첫 방영될 예정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우먼스 헬스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