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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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군주' 오늘 종영…유승호, 진정한 군주될까

기사입력 2017.07.13 06:2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군주' 유승호가 진정한 군주가 될 수 있을까.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13일 종영한다. 왕좌에 오른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해독제를 만들고, 진짜 군주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세자 이선이 대비(김선경)와 한가은(김소현)의 도움으로 진짜 왕이라는 걸 증명하고 왕좌에 오른 가운데, 짐꽃환 해독제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대목(허준호)은 세자 이선과 전면전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김우재(김병철)가 대목을 배신하고 해독제의 비방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최종회에서는 대목이 전국의 물지개꾼을 선동해 민란을 일으키고, 이를 빌미로 세자 이선을 폐위시키고 자기 입맛에 맞는 또 다른 왕을 세우려고 작당하는 전개가 펼쳐진다. 짐꽃밭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권력을 자랑하는 대목과의 전쟁에서 누구의 희생도 없이 이선이 승리할 수 있을까.

한편 '군주' 후속으로는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주연의 '죽어야 사는 남자'가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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