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프듀2'"…오늘(2일) 피날레 콘서트 유종의 미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가 막을 내린다.

지난 1일 포문을 연 '프로듀스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는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마지막 공연을 연다. 이날 약 35명의 연습생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오르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표를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은 고가의 암표까지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콘서트 무대에는 프로그램의 주제곡이자 연습생들의 새로운 여정을 알린 '나야 나'를 비롯해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다양한 무대와 출연진의 각양각색 퍼포먼스, 콘셉트 평가곡들이 펼쳐진다.

콘서트를 마친 후 워너원 멤버들은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각종 광고 촬영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예정돼 있다.

최종 데뷔조에 들지 못한 연습생들 역시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길을 간다. 사무엘은 오는 8월 솔로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고 강동호, 최민기, 김종현 등은 뉴이스트로 다시 활동할 계획이다. 노태현 역시 기존에 활동했던 핫샷의 재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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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