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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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당신은' 정겨운♥장희진 결혼 임박, 엄정화 폭주할까

기사입력 2017.06.25 06:55 / 기사수정 2017.06.25 01: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겨운, 장희진이 결혼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24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31회에서는 유지나(엄정화 분)가 정해당(장희진)에게 악담을 퍼부었다.

이날 성경자(정혜선)는 홍윤희(손태영)가 박현준(정겨운)과의 결혼을 포기하자 박현준, 정해당의 결혼을 서둘렀다. 성경자가 정해당을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에 고나경(윤아정), 유지나는 질투했다. 유지나는 결혼을 막기 위해 정해당, 이경수(강태오)의 관계를 폭로했다.

내쫓기듯 집을 나온 정해당은 큰 결심을 하고 다시 성경자를 찾아갔다. 정해당은 그동안 유지나가 자신에게 해온 만행들을 이야기했다. 정해당은 "유지나 씨에게 어떻게든 사과를 받고 싶었다"라고 고백했고, 박현준은 "결혼만 허락해주시면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살아보겠다"라고 밝혔다. 박성환(전광렬)이 이경수가 가지고 있는 편지 때문에 유지나를 놓지 못할 거란 얘기도 덧붙였다.

결국 성경자는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다. 성경자는 박현준, 박현성(조성현)에게 회사를 잘 이끌어나가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고나경은 박현성 혼자 회사를 물려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성경자의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한편 박성환은 이경수에게 본색을 드러냈다. 박성환은 편지를 내놓지 않으면 유지나를 집에서 쫓아내겠다고 협박했다. 이경수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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