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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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김우리 "장미인애, 허웅과 열애 사실 아니라고 다시 전해"

기사입력 2017.06.18 15:31 / 기사수정 2017.06.18 16: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을 다시 부인했다. SNS에서 누리꾼과의 설전은 '악플로 고통받는 연예인을 대변한 것'이라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장미인애와 허웅의 열애설 해프닝이 전파를 탔다.

이들의 열애설은 SNS를 통해 장미인애가 이를 직접 부인하고, 허웅의 아버지인 남자 국가대표 농구감독 허재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누리꾼들이 계소해서 이들의 사이를 의심하는 SNS상에서의 증거를 내놓으며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에 '섹션TV' MC인 이상민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에게 "장미인애와 친분이 있지 않냐"고 말했고, 김우리는 "어제 통화를 직접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리는 "장미인애 씨의 입장은 누리꾼과 설전한 것은 악플로 고통받는 연예인을 대변하다가 일이 터진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장미인애 씨가 워낙 성격이 걸걸하고 그래서 주위에 남자 동료나 선후배들이 많은 편이다. 허웅과는 정말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했다. 장미인애 씨가 '섹션TV'를 통해 더 이상 오해와 편견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 얘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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