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X남지현X최태준, 비글미 넘치는 현장 "아무말 대잔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이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들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늦은 밤 촬영에 임하고 있는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의 모습이 듬겨있다. 지창욱과 최태준은 퇴근길 모습을 촬영하면서 "밀크쉐이크 사주세용" "쉑쉑버거 사주세용"의 밑도 끝도 없는 말을 이어나갔다. 이에 남지현은 "둘 다 그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창욱과 최태준의 비글미 넘치는 장난은 계속됐다. 특히 지창욱은 고무줄을 가지고 이런 저런 모양을 만들면서 즐거워했고, 최태준은 "고무줄 장인인데?"라고 지창욱의 장난에 장단을 맞춰주기도 했다. 

또다른 영상에서는 지창욱과 남지현의 달달한 모습이 이어졌다. 지창욱은 먼저 촬영 대기를 하고 있는 남지현의 어깨를 주무르며 "봉희 왔어용?"이라고 다정하게 말해주는가하면, 리허설 중 남지현의 묶은 머리를 가지고 마이크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수상한 파트너' 메이킹 영상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