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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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오윤아, 김승한 실종 위기에 복수 흔들렸다 '오열'

기사입력 2017.05.27 21: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오윤아의 복수 결심 흔들렸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13회에서는 김은향(오윤아 분)이 조용하(김승한)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은향은 잃어버린 조용하를 되찾았다. 김은향은 조용하를 보자마자 오열했고, "죄송해요. 아이 앞에서 흥분하면 안되는데. 아름이가 생각나서. 영영 못보게 될까봐 겁이 나서"라며 조환승(송종호)에게 사과했다.

조용하는 "울지 마"라며 김은향을 위로했다. 결국 김은향은 '지금 잘하고 있는 거 맞는 거야? 용하까지 상처받게 될까봐 두려워'라며 괴로워했다. 앞서 김은향은 전 남편 추태수(박광현)와 불륜을 저지른 구세경(손여은)에게 복수하기 위해 조용하의 가정교사로 취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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