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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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테러'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등 ★들의 '애도의 물결'

기사입력 2017.05.23 14:47 / 기사수정 2017.05.23 14:47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발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해외 스타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트위터에 "맨체스터를 위해 기도를"이라는 짧은 문구를 올렸다.

미국의 팝가수 브루노 마스는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이 발생했는지 도대체 믿을 수가 없다. 이번 악몽으로 충격을 받았을 희생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도 자신의 트위터에 "맨체스터 지역에서 발생한 비극에 대해 희생자 및 유가족들에게 우리의 기도와 응원이 전달되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아리아나 그란데는 "마음이 너무 아팠다. 마음속 깊이 죄송한 마음이 든다. 말을 잇지 못하겠다"고 전하며 공식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맨체스터 폭발사건로 총 19명이 숨지고 5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저스틴비버, 드웨인 존슨, 브루노마스 트위터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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