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이유영, 최진혁이 父란 사실 알았다 '충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터널' 이유영이 최진혁이 자신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게 됐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터널' 13회에서는 박광호(최진혁 분)가 신연숙(이시아)과 다시 만났다.  

이날 신재이(이유영)는 박광호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김선재(윤현민)의 말에 "믿으라고 한 얘기냐"라고 물었다.

김선재는 "저도 그랬다. 예전에 기록 없는 사람에 대해 말한 적 있죠. 그 사람이 광호였다. 숨기고 싶었던 건 과거에서 왔단 사실이고"라고 밝혔다.

신재이는 "황당한 얘긴 그만하죠"라고 일어섰지만, 김선재는 호루라기 얘기를 꺼냈다. 신재이의 엄마인 신연숙(이시아)이 박광호에게 주었다고. 이를 들은 신재이는 급격하게 흔들렸다. 

한편 과거로 돌아간 박광호는 신연숙에게 자신이 사라진 5개월 동안 겪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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