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윤여정·유시민 출격 JTBC '특집 뉴스룸' 9.4%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손석희 앵커와 윤여정, 유시민의 조합이 통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는 '특집 뉴스룸'이 1부 6.216%, 2부 9.438%, 3부 8.174% 등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제 19대 대선을 맞아 JTBC는 손석희 앵커가 광화문 광장에서 6시간 동안 진행했다. 투명한 열린 스튜디오에 자리한 그와 작가 유시민, 배우 윤여정이 패널로 함께 해 관심을 끌었다. JTBC의 시청률은 지상파도 일부 압도하는 성적이다. 

MBC의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1부는 2.8, 2부는 5.9%, 3부는 3.9%에 그쳤다. MBC '뉴스데스크'는 5.8%를 기록하며 이번 대선 선거방송 경쟁에서 가장 뒤처졌다. 재치있는 CG로 화제를 모은 SBS는 '국민의 선택' 2부가 3.5%, 4부 5.2%, 5부 6.6%, 6부 2.2%를 각각 기록했으며 '국민의 선택-특집 SBS 8뉴스'는 7.2%를 기록했다. 

KBS 1TV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1부는 6.2%, 2부는 12.2%, 3부 6.9%, 4부 2.6%, 'KBS 9시뉴스' 14.8%를 각각 기록하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제 19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 10일부터 대통령직을 수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