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00
사회

[19대 대선 출구조사] 문재인 '41.4%' 압도적 1위 예상…홍준표·안철수 순

기사입력 2017.05.09 20:03 / 기사수정 2017.05.09 20:1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9일 오후 8시 19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9일 오후 8시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 위원회'(KEP)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실시한 출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로 1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1.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7.1%, 정의당 심상정후보가 5.9%로 집계됐다.

이에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 후보와의 차이를 18.1%P로 벌리며, 19대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KEP는 각 투표소 출구에서 50m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 5명마다 1명씩을 대상으로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는지를 조사했다. KEP는 이번 출구조사 결과를 오차 범위에 95% 신뢰수준 ±0.8%P로 예상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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