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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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오늘(9일) 광화문 뜬다…특집 '뉴스룸; 진행

기사입력 2017.05.09 09: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손석희 앵커가 상암동 본사 스튜디오가 아닌 광화문 광장을 찾는다.

손석희 앵커는 9일 광화문 현장에 설치된 열린 스튜디오로 직접 나가 6시간 동안 '특집 뉴스룸'을 진행한다.

'특집 뉴스룸'은 오후 6시부터 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1부 광장, 2부 변화, 3부 문답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선에서 광장이 가지는 의미와 새로운 대통령이 만들어낼 대한민국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것. 또한,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것들과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심층적으로 짚어낸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고 작가 유시민, 배우 윤여정이 패널로 출연해 ‘까칠한 유권자’로서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열린 스튜디오는 사방이 유리로 제작되어있어 손석희 앵커가 직접 시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함께 호흡한다. 또한 다음,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생방송에 담는다. 이른바 각본 없는 ‘열린 대선방송’을 만들 계획이다. 상암동 JTBC 본사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안나경 앵커가 개표 상황을 전하며 광화문 현장 열린 스튜디오에 나가있는 손석희 앵커와 소통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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