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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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5월 3일 '라디오스타' 녹화…'파수꾼' 이어 예능 노크

기사입력 2017.04.29 10:01 / 기사수정 2017.04.29 10: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동욱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라디오스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동욱과 배우 최대철, 개그맨 허경환, 슈퍼주니어 예성의 녹화 예정 소식을 전하며 "이들을 보신 분은 'MBC 라디오스타' SNS로 제보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이들의 녹화는 오는 5월 3일 진행될 예정이다.

MBC 드라마 '파수꾼'으로 7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앞둔 신동욱은 지난 2010년 현역 입대 후 훈련 중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고 의병 제대한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11월에는 투병 중 썼던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발간했고, 지난 해 12월 JTBC 예능 '말하는대로' 출연을 통해 시청자와 다시 호흡하며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해왔다. 이번 주에는 '파수꾼'의 첫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신동욱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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