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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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혁권 고군분투, 세대차이가 뭐기에(종합)

기사입력 2017.04.25 00: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혁권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24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20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세대차이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딸 나익희(김지민)가 게임을 위해 친구 할머니가 계신 부산에 가겠다고 하자 반대를 외쳤다. 나익희의 남자친구 공윤(홍태의)도 함께 간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

나익희는 나천일과의 세대 차이를 느꼈다. 나천일은 그런 나익희가 섭섭했다. 망연자실한 나익희는 친구에게 "우리 아빠는 조선시대에서 왔다"고 말했다.

나천일은 회사에서도 젊은 직원들과의 세대 차이를 느끼게 되자 세대 차이 극복을 위해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나천일은 쿨한 남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일단 직원들에게 정시에 퇴근하라고 하는가 하면 직접 커피를 타다주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쿨한 남자가 된 나천일은 앞서 반대했던 나익희의 부산행을 급작스럽게 허락했다. 나익희는 나천일의 허락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좋아했다.

나천일은 나름대로 노력해봤지만 후배들과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자 결국은 포기를 선언하고 말았다. 나천일은 "건방지고 저희들밖에 모르는 것들"이라며 서운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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