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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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다' 바로 "B1A4 멤버끼리 연기 경쟁? 티 내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7.04.24 13:57 / 기사수정 2017.04.24 14: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바로가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한 B1A4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24일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 웹무비 '눈을 감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코미디언 김학도의 진행으로 B1A4바로, 설인아, 조영진, 원미연, 이한종, 이재포, 이철민과 연출자 김솔매 감독, 하승현 작가, 원작자 이승환이 참석했다.

이날 바로는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B1A4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많이 응원해줬다. 날씨가 추운날 촬영을 했었는데, 걱정도 많이 해주고 여러부분에 있어서 많은 힘이 됐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경쟁심을 느꼈을 것 같은 멤버"가 있냐는 MC 김학도의 짓궂은 질문에도 "사실 그렇게 티를 내지 않는다. 그런 멤버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제게는 그렇게 티를 안낸다. 그 중에서도 동갑인 산들이가 촬영 갈때마다 '핫팩 잘 챙겨갔냐' 이런 말도 해주고 많이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또 바로는 '눈을 감다'가 자신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도와준 작품이다. 이전 작품에서도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다른 역할로 이 작품에 참여했기 때문에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눈을 감다'는 거리의 가수 현우와 여고생 미림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총 1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올 봄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온라인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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