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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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신청 시작…1시간 만에 접수 500건↑

기사입력 2017.04.20 14:03 / 기사수정 2017.04.20 14: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효리네 민박'이 홈페이지로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20일 '효리네 민박'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자 신청 접수에 나섰다. 

해당 게시판에는 오픈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수 백여 건의 신청글들이 쇄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효리네 민박' 신청글은 특별한 제한이 없다. 나이, 성별, 국적 뿐 아니라 개인 또는 부부, 가족, 연인, 친구 등 함께할 멤버 구성에도 제한이 없다. 

해당 신청서에는 결혼유무, 방송 출연 경험, 자기소개, 민박 신청 이유, 채식주의자나 알레르기, 반려동물 동행 희망 여부 등 참고사항과 본인과 동행자 사진 첨부 등이 안내됐다. 또 생년월일과 거주지, 직업 등 신상명세 외에도 SNS 주소 등을 기입하게 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제작진이 별도로 연락을 할 예정.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두 사람이 현지에서 민박집의 호스트 역할을 하며 손님을 맞이한다.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다. 오는 5월 중 촬영을 시작하고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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