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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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51세 곽부성, 23세 연하 연인 팡위안…'임신설' 일파만파

기사입력 2017.04.18 17:20 / 기사수정 2017.04.18 17:3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홍콩 4대천왕 곽부성이 23세 연하 팡위안과 백년가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혼전임신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18일 중국 연예매체 봉황연예는 '겹경사인가? 곽부성, 홍콩서 결혼…아내 팡위안 임신설 대두'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매체들은 51세의 곽부성이 이날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28세의 아내 팡위안을 맞이하는 가운데 팡위안이 곽부성의 아이를 가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팡위안이 이날 새벽 SNS에 올린 '신부 구두'가 하이힐이 아닌 플랫 슈즈라는 것이 큰 힌트가 된다고 설명했다. 보통 하이힐을 신고 최고의 미모를 꾸미는 신부가 플랫 슈즈를 신고 결혼식에 나선다는 것은 지난 달부터 꾸준히 제기된 '혼전임신설'의 신빙성을 높인다는 것.

곽부성은 앞서 혼인신고설과 혼전임신설이 대두돼 취재진이 직접 대면 질문하자, 부정의 답변 없이 그냥 지나쳐 소문을 키운 바 있다.

한편 곽부성과 팡위안은 2년 열애 끝에 이날 백년가약을 맺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곽부성, 팡위안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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