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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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측 "'훈장 오순남' 촬영 중 경상…자택서 휴식 중" (공식)

기사입력 2017.04.13 09:50 / 기사수정 2017.04.13 09:5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시은이 드라마 촬영 중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박시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MBC 일일드라마 '훈남 오순남' 촬영 중 사다리를 올라가는 장면을 찍다가 떨어져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큰 부상은 아니다"고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관계자는 "병원에서 쉬면 괜찮다고 해서 치료 후 자택에서 휴식 중"이라며 "이번주는 촬영이 없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시은은 '훈장 오순남'에서 주인공 오순남 역할을 맡았다. 서당의 훈장으로, 종갓집 며느리였던 여자가 갑자기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뤄주는 이야기를 담는다.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해씨부인 역으로 열연을 보여줬던 박시은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한편 '훈남 오순남'은 오는 4월 24일 오전 7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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