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 "'꽃달술', 기희현과 술 마시다 기획"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신곡 '꽃달술'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다이아는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아트파크갤러리에서 청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채연은 '꽃달술'을 소개하며 "에피소드가 있다. 기희현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이번 정규 앨범에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는데 트로트만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희현은 "술을 자주 마시는 것은 아니고 아주 가끔 함께 마신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트로트가 들어가면 재밌겠다 싶어서 기획했는데 장르가 생소해서 깊이감을 따라가기 힘들어 작곡가의 도움을 받아서 완성했다"고 말했다.

다이아 '꽃달술'은 가수 김연자와 홍진영이 피처링한 곡으로 지난 6일 발표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