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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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텐2' 신원호 "높은 수위와 망가짐? 아이돌 이미지 걱정 없어"

기사입력 2017.03.29 16:55 / 기사수정 2017.03.29 16:5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크로스진 멤버 신원호가 '양세찬의 텐2' 새 MC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처에서 진행된 JTBC2 '양세찬의 텐2' 기자간담회에서 신원호는 '높은 수위로 인해 부담감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아이돌이지만 이렇게 함께 형님과 PD님과 한다는 기회 자체에 감사해서, 망가짐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예 처음부터 타쿠야와 함께 걱정을 놓고 좋은 방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뒤로 갈수록 더 편하게 망가지니까 좀 더 웃음을 드릴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함께 새 MC로 출연 중인 타쿠야 또한 "멋있는 모습과 노래, 춤, 퍼포먼스는 딴 곳에서 열심히 팬 분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는 편안하게 방송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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