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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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잡스'부터 대본 보기 시작했다" 고해성사

기사입력 2017.03.28 15:3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명수가 방송인으로서 자신의 발전을 이야기했다.

방송인 박명수는 28일 오후 JTBC '잡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대본을 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명수는 전현무, 노홍철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할 수 있어 좋다"고 답변하며 "사실 제가 '잡스'부터 대본을 보기 시작했다"고 고해성사해 큰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도 "근데 발전은 없다"고 스스로 디스하는 개그를 선보였다.

'잡스'는 직업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1회에서 야구해설가, 2회에서 국회의원을 다뤘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3회 주제는 뮤지컬 배우로, 마이클 리, 신영숙 등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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