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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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로맨스 전세역전

기사입력 2017.03.19 06:50 / 기사수정 2017.03.19 01: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류수영에게 푹 빠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5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차정환(류수영)의 연락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은 고백을 거절한 변혜영에게 "내가 대답할게. 나도 이제 노땡큐다. 잘 가라"라며 발끈했다. 변혜영은 뒤늦게 차정환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변혜영은 차정환의 연락을 기다리느라 일에도 집중하지 못했다.

특히 변혜영은 "오늘이 벌써 3일째네. 전화는커녕. 문자 한 통이 없으시다? 진짜 이대로 끝내자고?"라며 서운해했다. 변혜영은 끝내 '잘 지내?'라며 먼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차정환은 문자메시지를 확인했고, "무슨 개소리세요. 며칠 전에 봐놓고"라며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

또 변혜영은 차정환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맞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변혜영은 차정환을 만나기 위해 방송국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차정환은 "방송국에서 나왔는데. 네가 전화를 끊었잖아"라며 툴툴거렸다.

이때 변혜영은 여자 목소리를 듣고 질투했다. 앞서 차정환은 임 작가에게 공개 고백을 받았던 것. 결국 변혜영은 차정환을 만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 차정환과 변혜영이 사랑을 시작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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